
유재석, 주우재, 이선민이 계산 회피를 위해 도망을 치다가 차량 절도범에 무전취식범(?)이 되어버렸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달성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7%를 기록하며, 역시 동시간대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모두에게 배신을 당한 허경환이 독박 결제를 하는 엔딩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번 ‘쩐의 전쟁’은 주우재가 고대했던 자신의 고향 경상남도 창원에서 펼쳐졌다. 창원에서 초, 중학교를 6년간 다닌 하하가 자신이 진짜 ‘창원人’이라며 거들먹거렸고, 이에 주우재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재수 학원까지 ‘창원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강조했다.
그 가운데 또 다른 ‘경상도 진빼이(진짜)’ 구미 출신 이선민이 합류했다. 1988년생 지드래곤과 동갑이라는 이선민의 자기소개에 모두가 “거짓말하지 마라”라고 외치며 혼란에 휩싸였다. 이선민은 살벌한 눈빛으로 형님들을 긴장시키다가도, 배우 노주현과 닮았다는 말에 바로 성대모사를 출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우재는 혼자만의 추억 여행에 빠진 채 초등학교 모교로 형님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후배들은 주우재보다 드론 카메라에 열광했고, 허경환은 “드론이 더 인기 많다”라며 주우재의 굴욕에 즐거워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유재석을 향해 “계산하기 싫어하는 거 봤다”라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동예술촌, 오락실에서 땀을 뺀 그들은 고기집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계산 시간이 오자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고, 유재석의 도망을 시작으로 식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유재석은 모두가 게임 설명을 듣고 있는 사이 밖으로 나가 차량에 탑승했고, 검거하러 나선 주우재와 이선민까지 합세해 ‘도주 팀’을 결성했다. 눈치 빠른 하하도 도망쳐 식당 근처에서 버티기 모드에 돌입했다.
식당에 남은 허경환과 양상국은 허탈해했다. 심지어 유재석이 끌고 간 차량은 양상국의 친구에게 빌린 차였고, 양상국은 “친구 차를 가져가면 어떡하냐”라며 황당해했다.
그 사이 하하는 식당 사장님에게 계산을 독촉하는 연락을 했고, 양상국은 사장님을 조종하는 범인이 누구인지 조사하는 척 줄행랑을 쳤다. 홀로 남겨진 허경환은 “다 어디갔노”라고 억울해했고, 결국 204,000원을 독박 계산하는 허경환의 짠내 나는 엔딩으로 ‘쩐의 전쟁 in 창원’이 마무리됐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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