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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최종 승부 뒤집혔다!

허정은 기자
2026-05-18 1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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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최종 승부 뒤집혔다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아일릿의 깜짝 등장 속 ‘1박 2일’ 양구 여행이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배경으로 한 ‘돌들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과 함께한 기상 미션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8%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았다.

최종 미션 가위바위보 카드 획득을 위한 미션 ‘가짜는 바로 너’에서는 딘딘이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지만, 김종민의 전략이 적중하면서 판세가 뒤집혔다. 결국 생쥐 포획단이 승리를 가져가며 반전을 완성했다.

반면 딘딘은 패배가 확정됐음에도 오히려 개운한 얼굴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재밌었다. 사실 오늘 혼자 미션을 하면서 너무 외로웠다. 제가 절대 강자인 것처럼 보이는 게 싫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최종 대결에서 패배하니까 뭔가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역시 ‘우리는 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좀비 게임’에서는 김종민이 가장 먼저 실내 취침을 확정했고, 이준과 딘딘이 야외 취침 주인공이 됐다.

다음 날 아침 ‘1박 2일’ 팀은 “일어나세요”라는 소녀의 목소리를 듣고 어리둥절한 채로 잠에서 깼다. 예상치 못한 아일릿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급히 ‘꽃단장’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기상 미션 ‘예체능 수행 평가’에서는 감정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언니 팀(윤아∙민주∙김종민∙딘딘), 동생 팀(원희∙이로하∙문세윤∙이준∙유선호)으로 각각 나뉘어 기상 미션 ‘예체능 수행 평가’를 진행했다. 음식 이름으로만 정답 설명이 가능한 ‘감정 스피드 퀴즈’ 1라운드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정답의 앞글자를 딴 음식으로 힌트를 주는 꼼수를 발휘했다.

하지만 ‘응큼함’이라는 감정을 설명해야 했던 문세윤은 ‘응’으로 시작하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자 ‘응암감자탕’을 언급하며 꼼수의 꼼수를 부렸다. 이를 본 원희 역시 ‘공허함’을 설명하기 위해 ‘공포의 청포도’를 외치는 등 ‘1박 2일’ 팀의 더티 플레이를 그대로 흡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 미션 1, 2라운드 결과 모두 언니 팀이 승리를 거두며 상품으로 걸린 한우를 획득했다. 

아일릿 멤버들은 “아침부터 활기차게 놀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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