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사이비 헌터’가 공개 직후 유료 가입 견인 2위, 시사교양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故 탁명환 소장 피살 사건을 32년 만에 재조명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스릴러 영화 같다”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웨이브 ‘사이비 헌터’ 확장판은 지난 19일 1, 2회 공개 직후 웨이브 전체 장르 기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2위, 시사교양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장르가 주요 지표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사이비 헌터’ 1, 2회에서는 1994년 발생한 탁 소장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임홍천 씨의 행적과 배후 의혹을 추적했다. 특히 임 씨가 출소 후 친누나에게 1억 원을 전달한 뒤 잠적했고,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 중이라는 증언까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또 대성교회 박윤식 목사가 사건 배후로 거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임 씨가 범행 이후 교회 측에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했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사이비 헌터’ 3~5회에서는 제작진이 새롭게 확보한 핵심 증거와 증언이 공개된다. 해당 내용은 종교 단체 측이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 과정에서 집중 문제 삼았던 부분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법원은 제작진의 공익성을 인정하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이비 헌터’ 후속 회차를 통해 사건의 실체가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이비 헌터’ 확장판 3~5회는 26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9시 MBC에서도 방송된다.
사진제공=웨이브 ‘사이비 헌터’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