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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기절에 시청률 폭발

서정민 기자
2026-05-23 0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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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SBS ‘멋진 신세계’가 방송 5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금토극 최강자로 떠올랐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전생·현생 로맨스와 코믹한 감전 엔딩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5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에게 직진 고백을 이어가는 차세계(허남준)의 구애 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멋진 신세계’은 최고 시청률 10.3%, 전국 9.5%, 수도권 8.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금토드라마 1위는 물론 동시간대와 주간 드라마 전체 1위까지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세계는 “난 너한테 가보기로 했다”며 서리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서리는 “찌릿하지 않았다”며 냉정하게 거절했고, “이번 생에 연모와 혼인은 사절”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세계가 떠난 뒤 서리가 “가슴 떨려 죽는 줄 알았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설렘을 높였다.

이후 세계는 손실장(윤병희)에게 연애 상담까지 받으며 서리를 향한 구애를 이어갔다. 커피차 조공과 꽃다발 이벤트는 물론 “오늘부터 네 심장은 내가 전담마크한다”는 돌직구 고백까지 펼치며 로코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멋진 신세계’ 속 허남준의 “연모한다” 고백 장면은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생 속 대군 이현과 강단심의 서사가 현재 서리와 세계의 관계와 겹쳐지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서리는 배우 활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드라마 ‘김상궁’ 역할로 촬영장에 들어간 서리는 역사 고증 오류를 지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김민석이 연기한 백광남을 로드 매니저로 채용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주행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은 세계를 살리려던 서리가 제세동기 충격으로 함께 기절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예상 밖 전개와 코믹한 연출이 웃음을 자아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멋진 신세계’는 온라인 화제성 지표와 클립 조회 수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젊은 시청층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지연과 허남준의 티키타카 로맨스와 전생 판타지 설정이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멋진 신세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