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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김수현 고생 많았다”…김세의 구속에 팬들 들썩

서정민 기자
2026-05-27 0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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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bnt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 씨가 26일 구속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즉각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공통적으로 나온 정서는 안도와 분노, 그리고 "왜 이제야"라는 씁쓸함이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반응은 구속까지 걸린 시간에 대한 의문이었다. "남들 괴롭히는 걸로 먹고사는 저런 사람이 지금에야 구속이 되다니, 그동안 비호를 얼마나 받아온 건지 궁금하다"는 글이 각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졌다. 

허위 조작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구속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을 두고 "그 사이 피해자는 얼마나 더 고통받았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구속 소식 자체보다 그 타이밍을 문제 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참 오래도 걸린다, 왜일까"라는 짧은 한마디가 커뮤니티 곳곳에서 공통적으로 올라왔다. 

한편으로는 결국 제자리를 찾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는 단어가 커뮤니티 댓글마다 반복해서 등장했다. 

AI로 음성을 조작하고, 카카오톡 대화 상대방 이름을 바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사실상 소명된 것에 대해 "결국 이렇게 된다"는 반응이었다.

배우 김수현을 향한 위로의 목소리도 컸다. "김수현 진짜 마음 고생 많았다"는 글과 함께, "저런 사람 하나 책임지게 만드는 게 이리도 힘든 일이라니"라는 탄식이 잇달았다. 

허위 조작 콘텐츠로 인해 1년 8개월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김수현의 시간을 뒤늦게나마 헤아리는 반응이었다. "김수현 진짜 마음 고생 많았다…후"라는 짧은 댓글에도 공감이 집중됐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인정해 김세의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 씨는 고(故)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AI를 활용해 음성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진= bnt 뉴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