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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 전생 기억…9회 고백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5-31 0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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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 전생 '강단심' 기억…9회 예고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이 마침내 임지연의 전생을 기억해 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30일 방송된 '멋진 신세계' 8회에서는 온갖 악의적인 루머와 주변의 훼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차세계(허남준 분)와 신서리(임지연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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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이날 신서리는 기자들 앞에서 기지를 발휘해 차세계를 둘러싼 음주운전 및 뺑소니 루머를 완벽하게 방어해 내며 그를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차세계가 "나도 정인 시켜주는 건가"라고 조심스레 묻자, 신서리는 "속이 탄로 난 마당에 무슨 밀당이냐. 내가 너를 이만 허하겠다"라며 쿨하게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에 차세계는 자신도 몰랐던 모태희(채서안 분)와의 일방적인 정혼설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신서리는 속으로 분노하면서도 "마음 없는 정혼자 따위 대수냐"며 넘기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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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그러나 두 사람의 '썸' 관계를 흔들려는 주변의 압박은 거셌다. 차세계를 향한 집착을 드러낸 모태희는 신서리를 깎아내리는 찌라시를 유포했고, 이에 분노한 차세계는 모태희에게 "내 사람 건드리는 짓 그만해라. 내 선택은 이미 끝났다"라며 돌직구로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한편, 최문도(장승조 분)는 차세계와 모태희의 정혼으로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지자 신서리의 할머니를 들먹이며 협박에 나섰다. 최문도는 신서리에게 "2주일의 기한을 주겠다. 호텔에서 나오는 사진 한 장 정도면 되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차세계의 정혼을 파혼시켜라"라며 더러운 추문을 만들 것을 강요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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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로맨스와 위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차세계는 꿈속에서 300년 전 대군 이현(허남준 분) 시절의 전생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 안종(장승조 분)이 이현의 목숨줄을 흔들기 위해 강단심(임지연 분)을 압박했고, 강단심은 이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희롱당했다며 거짓 사통을 고했다. 이를 본 이현은 강단심을 살리고자 "내가 궁녀들과 사통을 하였으니 이 궁인은 무르고 내게 마땅한 처결을 내려달라"며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강단심을 애처롭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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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꿈에서 깨어나 전생의 모든 퍼즐을 맞춘 차세계는 곧장 신서리를 찾아갔다. 신서리의 눈을 똑바로 응시한 차세계는 "너 누구야. 단심, 강단심"이라며 전생의 이름을 불렀고, 이에 신서리가 "지금 뭐라고, 어떻게"라며 경악하는 모습으로 8회가 마무리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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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9회 예고편에서는 허남준이 “이런 개 같은…”이라며 임지연 합방 촬영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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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계는 "자꾸 어떤 여자가 꿈에 나와. 그 남자가 강단심이라는 여자를 연모하고 있다"라고 고백하자, 신서리가 "꿈이 아니라면, 내가 그 강단심이라면 어쩔 테냐"라고 답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전생과 현생을 잇는 운명적인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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