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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X’ 이상민 참전

서정민 기자
2026-06-03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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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상민이 ‘피의 게임X’를 통해 11년 만에 서바이벌 플레이어로 복귀한다. MC가 아닌 참가자로 나서는 그는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출연을 확정하며 서바이벌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7월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이상민은 이번 ‘피의 게임X’에서 직접 플레이어로 참가해 승부에 나선다.

이상민은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 방송된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뇌 서바이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피의 게임X’는 그가 약 11년 만에 플레이어로 복귀하는 무대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우승 이후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참가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하고 MC 활동에 집중했다”며 “두 번째 도전 자체가 부담이 컸고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피의 게임X’ 출연 제안을 받은 뒤 두 달 가까이 고민한 끝에 도전을 결심했다. 그는 “계속 고민한다는 건 결국 하고 싶다는 뜻이었다”며 “‘더 늙기 전에 한 번 싸워보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민은 ‘피의 게임X’의 매력으로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 플레이를 꼽았다. 그는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싸워야 하는 장르”라며 “팀전에서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야 하고, 개인전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계획과 순발력이 모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그 과정이 하나의 이야기로 남는다는 점이 서바이벌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11년 만의 도전인 만큼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 우승까지 가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피의 게임X’는 웨이브 대표 서바이벌 시리즈의 새 시즌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담을 예정이다. ‘피의 게임X’는 오는 7월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더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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