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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김완선 40년

서정민 기자
2026-06-03 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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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데뷔 40주년을 맞은 김완선이 ‘스페이스 공감’을 찾는다. 히트곡 무대와 함께 화려한 활동 이면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김완선이 약 6년 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오른다.

3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김완선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이 공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관객 없이 진행됐던 2020년 공연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서 김완선은 “내 이야기를 죽기 전에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음악 인생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무대에서는 1986년 데뷔곡 ‘오늘밤’을 비롯해 ‘싫어요’, ‘가장무도회’, ‘모노드라마’,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김완선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세트리스트가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이스 공감’에서 김완선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곡으로 ‘모노드라마’를 꼽았다. 그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노래”라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모든 것이 통제되다 보니 어느 순간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나 자신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완선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여기에 더욱 깊어진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40년 차 아티스트의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페이스 공감’은 라이브 음악과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E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스페이스 공감’ 역시 김완선의 음악 세계와 인생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완선이 출연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은 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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