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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인간 비타민, 야스민 알라딘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6-05 15: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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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11년 차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이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야스민은 내추럴하고 스포티한 무드부터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조명과 톤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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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을 즐기는 만큼 안정적인 포징과 자연스러운 바디 표현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모델 활동을 해본 경력자 답게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시선 처리까지 더해져 콘셉트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화보에서 야스민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활동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했다. 그는 “30대에 접어든 만큼 지금의 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보 속 야스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와 당당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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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나 이집트에서 성장한 야스민은 공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우연한 계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대학원 졸업 후 통번역과 강의 활동을 하던 그는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방송을 본업으로 삼기 시작한 2022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시기로 꼽으며 “이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의 ‘야스민이 간다’ 코너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그는 방송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통 자개와 옛날 밥솥처럼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의 눈에는 특별하게 다가오는 문화적 요소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국내 여행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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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집트를 떠올릴 때 피라미드나 낙타 같은 대표적인 이미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쉽다며 현지의 일상문화와 예술, 전통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시에 중동 지역에는 K팝과 드라마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지만 그 이면의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기버(Giver)’ 성향이라며 “야스민을 보면 웃음이 난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힘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예능계 최초의 외국인 여성 메인 MC가 되고 싶다”라며 방송인으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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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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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아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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