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사를 가르는 뇌혈관 골든타임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한성민, 한의학 박사 장동민이 출연해 뇌혈관 건강을 지킬 기름의 균형에 대해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평소 건강하다고 믿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누구에게나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방송은 출근길, 운동 중, 잠든 사이에도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뇌졸중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뇌는 우리 몸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소비하는 핵심 기관이지만, 에너지를 저장하지 못하고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에 의존해 기능을 유지한다.
따라서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면 뇌세포는 빠르게 손상되기 시작하며, 자칫 생명까지 위협하는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이 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평범했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통증은 막대한 재산 손실과 가족의 해체로 이어졌고, 그는 긴 재활의 시간을 홀로 감당해야 했다. “설마 내가?”라는 생각이 무색할 만큼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한의학 박사 장동민은 직접 겪은 아찔한 뇌출혈 위기를 밝힌다. “저 또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다. 세수하려고 고개를 숙였을 때 코피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졌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100kg에 달하는 체중과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혈압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과거를 돌아보며,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전 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 잡힌 섭취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내과 전문의 한성민은 “대략 1mm 정도의 뇌혈관이 막히는 시간은 단 수초에 불과하다. 2~3초 만에도 막힐 수 있다”고 말하며, 뇌혈관이 얼마나 빠르게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는지 경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약 1:4다. 하지만 고지방, 고가공식에 익숙한 현대인의 식단은 이미 1:20이라는 심각한 불균형에 이르렀다.
이 불균형이 지속되면 결국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평소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현대인의 식단에서 결핍된 핵심 지방산을 보충해 뇌혈관을 지켜낼 수 있는 ‘황금 밸런스 오일’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세 개의 시선’ 47회는 7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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