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성시경의 고막남친’ 2AM·조정석·아이오아이

서정민 기자
2026-06-06 08:34:44
기사 이미지
‘성시경의 고막남친’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2AM, 조정석, 아이오아이, 코르티스와 함께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조정석의 신곡 최초 공개부터 아이오아이의 10주년 재결합, 코르티스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2AM, 조정석, 아이오아이, 코르티스가 출연해 음악과 토크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성시경은 신곡 ‘나의 하루처럼’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2AM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를 열창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기사 이미지
‘성시경의 고막남친’


정진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영화 대사로 직접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가인과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2AM을 제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밥만 잘 먹더라’, ‘잔소리’ 등 추억의 듀엣곡을 즉석에서 선보였고, 정진운이 작사·작곡한 신곡 ‘영화처럼’ 무대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의 듀엣 코너 ‘두 사람’에는 배우 겸 가수 조정석이 출연했다. 성시경과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른 조정석은 가수 데뷔 이유에 대해 “차태현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기사 이미지
‘성시경의 고막남친’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조정석은 아내인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댄스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신곡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를 최초 공개한 조정석은 “거미를 만나고 이런 감정을 느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아이오아이는 신곡 ‘갑자기’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농염해지지 말자”는 특별한 약속을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고, ‘너무너무너무’와 ‘PICK ME’를 성숙한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기사 이미지
‘성시경의 고막남친’


특히 아이오아이는 10년 전 서로에게 남긴 영상편지를 다시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번 활동의 마지막 방송이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라고 밝힌 멤버들은 다음 10년을 기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예 그룹 코르티스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균 나이 19.2세의 멤버들은 성시경과 부모 세대 이야기를 나누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마틴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다”며 300곡이 넘는 자작곡 보유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르티스는 데뷔곡 ‘What You Want’와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긴 ‘REDRED’를 소개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색깔을 전했다. 지난해 데뷔한 코르티스는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넓혀가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