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팝스타 샤키라(Shakira)가 FIFA 월드컵 2026 개막식 무대에 올라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날 샤키라는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버나 보이(Burna Boy)와 함께 FIFA 월드컵 2026 공식 주제가 ‘Dai Dai(다이 다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Dai Dai’의 첫 무대가 월드컵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만큼 축구와 음악,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킥오프 90분 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샤키라와 버나 보이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Alejandro Fernández), 벨린다(Belinda), 대니 오션(Danny Ocean), 제이 발빈(J Balvin), 릴라 다운스(Lila Downs), 로스 앙헬레스 아술레스(Los Ángeles Azules), 마나(Maná), 타일라(Tyl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Dai Dai’는 FIFA와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이 함께 추진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의 공식 주제가로도 사용된다. 해당 기금은 2026년 월드컵 종료 시점까지 1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축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
한편 전 세계 9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탄탄한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샤키라는 최근 성황리에 진행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한정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더불어 9월부터는 마드리드를 거점으로 12회 규모의 스타디움 유럽 레지던시를 펼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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