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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리 장만옥’ 김정영 열연

서정민 기자
2026-06-12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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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리 장만옥' 김정영


배우 김정영이 영화 ‘이반리 장만옥’에서 강인한 매력의 금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유의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영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이반리 장만옥’에서 주인공 만옥의 연인이자 든든한 동반자인 금자 역을 맡았다. ‘이반리 장만옥’ 속 금자는 강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반리 장만옥’에서 김정영은 가죽 재킷과 강렬한 아이라인, 거침없는 말투를 앞세워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다. 동시에 유쾌한 농담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김정영은 ‘이반리 장만옥’에서 금자의 당당한 면모뿐 아니라 만옥을 향한 애정과 배려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인함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김정영은 “금자는 내면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멋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인물이라 만옥을 품어주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따뜻한 어머니상과 카리스마 있는 중년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온 김정영은 ‘이반리 장만옥’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반리 장만옥’은 퀴어 영화의 틀 안에서 웃음과 공감, 위로를 담아낸 작품이다. 세대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정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이반리 장만옥’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주)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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