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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순위 현황

이한나 기자
2026-06-15 06:05:02
2026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열기 후끈…오늘 2차 중간 집계 순위 공개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정·투표 기간·실시간 순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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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방법…일정·결과 발표일은? ©KBO 

오늘(15일) 발표된 2026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포수 양의지가 105만 2,311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곽빈(선발투수), 정수빈(외야수)이 선두이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도영(3루수), 오스틴(1루수)이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양의지 105만 표·손아섭 102만 표 돌파…팬 투표 23일까지 진행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을 위한 팬 투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오늘(15일) 2차 중간 집계 순위가 새롭게 발표되면서, 별들의 축제에 나설 베스트12의 윤곽이 한층 더 뚜렷해졌다. 앞서 지난 8일 공개된 1차 집계 당시 총유효 투표수가 159만 표에 달했던 만큼, 2차 집계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화력이 입증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양의지(두산)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로 나선 양의지는 15일 실시간 집계 기준 무려 105만 2,311표를 획득하며 전체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1차 집계 당시 83만 6,546표로 1위에 올랐던 기세를 몰아, 2차 집계에서도 타 후보들을 압도하는 득표율을 자랑했다. 양의지와 함께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 후보인 손아섭(한화) 역시 102만 8,743표를 기록해 '100만 표 클럽'에 가입하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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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방법·경품 이벤트 

드림 올스타…곽빈 선발투수 1위 수성, 정수빈 94만 표 돌파

이승용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SSG·삼성·KT·롯데·두산)에서는 두산과 삼성 소속 선수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곽빈(두산)이 96만 7,012표를 얻어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불펜에서는 중간투수 김정우(74만 6,603표), 마무리투수 이영하(75만 4,718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디아즈(73만 2,075표), 2루수 박준순(92만 8,277표), 3루수 박지훈(75만 7,256표), 유격수 박찬호(92만 9,827표)가 각각 포지션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외야수 부문(3명 선발)에서는 정수빈(두산)이 94만 5,368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민석(81만 631표)과 구자욱(75만 3,627표)이 나란히 1위권 3자리를 형성하고 있다.

나눔 올스타…염경엽 호, 김도영·오스틴 압도적 1위

염경엽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나눔 올스타(LG·한화·NC·KIA·키움) 역시 치열한 득표전이 이어졌다. 투수 진영에서는 선발투수 송승기(65만 5,373표), 중간투수 성영탁(69만 2,408표), 마무리투수 정해영(66만 2,381표)이 1위에 올랐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69만 7,898표)이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이 88만 4,849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3루수 김도영(KIA) 또한 79만 9,090표로 부문 1위를 굳혔다. 2루수는 신민재(68만 8,134표), 유격수는 오지환(65만 5,779표)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박해민(81만 6,400표), 박재현(67만 3,115표), 문현빈(67만 36표)이, 지명타자는 문보경(75만 9,936표)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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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방법 및 잠실야구장 올스타전 일정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신한 SOL뱅크 앱, KBO 공식 홈페이지(PC/모바일), KBO 공식 앱 등 세 곳의 플랫폼에서 각각 1번씩 하루 최대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베스트12는 팬 투표 결과(70%)와 선수단 투표 결과(30%)를 합산해 24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별들의 축제인 2026 KBO 올스타전은 7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가 진행되며, 11일에 본경기가 열린다. 현재의 잠실야구장은 2026시즌을 끝으로 대체 구장 사용 및 복합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규 올스타전이라는 상징성을 지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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