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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날카롭다!

서정민 기자
2026-06-15 07: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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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배우 장근석이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예리한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의 강점과 아쉬움을 짚어내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심사위원단 ‘파이브 스타즈’로 활약 중인 장근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5회에서 웹툰 원작 숏드라마 제작 미션 평가에 나섰다.

이날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14편의 웹툰을 숏드라마 1화로 재해석하는 ‘웹툰 공동 연출’ 2라운드 평가가 진행됐다.

박소랑·고현국 감독 팀의 ‘메디컬 환생’을 본 장근석은 음악의 역할에 주목했다. 그는 “한 컷 한 컷의 컬러감을 바꿔주는 좋은 음악이 사용됐다”고 평가하면서도 “가짜로 부딪히는 장면이 티가 났다”며 아쉬운 점을 짚었다.

이어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든 미역국에 참기름이 빠져 있는 느낌”이라고 비유해 작품의 장단점을 한 번에 전달했다. 또 카메오로 출연한 이범규 감독을 향해 “섭외를 잘못했다”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해당 작품이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자 장근석은 “지방에 따라 참기름을 안 넣는 곳도 있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장유진·은종훈 감독 팀의 ‘아버지의 집밥’ 심사에서는 세밀한 관찰력이 돋보였다. 장근석은 “어머니가 안고 있던 아기가 가짜 아니냐”며 “작은 디테일이 이야기의 진정성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렉터스 아레나’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이유진·한수지 감독 팀의 ‘도리도심’에는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트렌디함과 템포감이 좋았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네 글자로 표현하면 안구정화”라고 극찬했다.

장근석은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냉철한 평가와 유쾌한 입담을 오가며 심사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날카로운 심사평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데스매치 라운드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디렉터스 아레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디렉터스 아레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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