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더핑크퐁, TV아사히와 애니 제작

서정민 기자
2026-06-16 08: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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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일본 지상파 방송사 TV 아사히와 신규 애니메이션 ‘모모모! 니니모’를 공동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핑크퐁컴퍼니와 TV 아사히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동 제작 작품이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TV 아사히의 방송·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작 ‘모모모! 니니모’는 주황색 고양이 니니와 신비한 친구 모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논버벌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대사보다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웃음을 전달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인간에게는 사소한 일도 고양이 세계에서는 대사건’이라는 설정 아래 짧고 직관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역동적인 CG 연출을 더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된다.

총 36부작으로 제작되는 ‘모모모! 니니모’는 2027년 1월 TV 아사히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의 후속 시리즈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에서 인기를 얻은 캐릭터 니니모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니니모가 등장하는 콘텐츠 ‘니니모 라틴팝’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4300만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를 바탕으로 니니모를 독립적인 오리지널 IP로 육성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 겸 일본 법인장은 “TV 아사히와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논버벌 코미디와 완성도 높은 CG 연출로 니니모를 차세대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TV 아사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하나로, 드라마와 예능,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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