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치고 한일전’은 한일 고부의 갈등부터 후쿠시마 요시나리와 웨스피의 설욕전, 그리고 이노세 유리까지 3차 전으로 이루어진다.
첫 사연으로 02년생 일본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니의 갈등 해결을 위한 ‘애미야 국이 짜다’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저주파 치료기를 부착한 출연진들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움직임에 패닉에 빠지고 자비 없이 진행되는 게임은 웃음과 비명을 동시에 자아낸다. 시범을 위해 저주파 치료기를 처음 부착해 본 심판 히토미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다시 만나게 된 황제성과 요시나리의 숙명의 라이벌 전에서는 뿅망치 벌칙까지 추가로 걸리며 양 팀의 승부욕에 불을 지핀다. 황제성이 “딱 기다려, 갈 테니까”라는 도발로 요시나리를 자극하는 가운데, 마침내 승리를 거둘 사람은 누구일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한강으로 무대를 옮겨 배달 음식을 기다리던 출연진들은 막간을 이용해 웨스피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게임 대결을 펼친다. “웨스피의 직업을 뺏겠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나선 황제성의 한국팀이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며 일본팀의 개인기를 가져갈 수 있을지 결과를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공다임과 부활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이노세 유리가 함께 출연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보여주며, 한국인과 일본인의 표현 방식 차이와 불합리에 대처하는 상황에 대한 대화도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
웨스피는 “유리의 매력을 지켜주겠다. 어떻게 해서든 이겨볼게요”라며 의지를 다지고, 이에 이노세 유리 역시 “할 수 있어요!”라는 응원으로 힘을 보탠다. 그녀를 지키기 위한 웨스피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와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KBS Joy ‘닥치고 한일전’ 3회의 방송 시간은 오는 21일 오후 8시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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