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대규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세븐틴은 지난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SVT 10TH FAN MEETING
‘캐럿 랜드’의 대표 코너도 한층 진화했다. 유닛곡을 서로 바꿔 부르던 ‘리버스 스테이지’는 멤버들이 각자의 솔로곡을 재해석하는 ‘솔로 리버스’ 무대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안 어울리는 챌린지’는 ‘대놓고 보여주고 싶은 챌린지’로 새롭게 꾸며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약 3시간 동안 20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급 팬미팅을 완성했다. ‘어쩌나’, ‘예쁘다’, ‘HOME;RUN’, ‘음악의 신’ 등 대표 히트곡은 물론 ‘My My’, ‘Beautiful’, ‘사랑쪽지’, ‘우리, 다시’ 등 팬들이 사랑하는 수록곡까지 폭넓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공연 말미 세븐틴은 “세븐틴의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1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캐럿들에게 감사하다”며 “세븐틴은 두 번째 챕터로 돌아온다. 13명이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모일지 기대된다. 언제나 최선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팬미팅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V8(디에잇·버논)은 오는 29일 미니 1집 ‘V8’을 발표하고 단독 공연에 나서며, 디노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철인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도 새 시즌 론칭을 예고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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