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부녀킬러’ 공효진, 총 든 워킹맘

서정민 기자
2026-06-26 08:25:33
기사 이미지
'유부녀킬러'


‘유부녀 킬러’가 공효진의 강렬한 반전 매력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범한 주부와 전설의 킬러를 오가는 이중생활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인다.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극 중 전자회사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적인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회사에서는 실적 1위의 능력자로, 집에서는 남편과 딸을 둔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유보나의 상반된 삶이 담겼다.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는 다정한 주부의 면모가 드러나지만, 어깨에 멘 저격총과 날카로운 칼은 숨겨진 정체를 암시한다.

특히 “제가 좀 죽여요”라는 문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살림에 능숙한 주부의 자신감처럼 들리면서도, 목표물을 놓치지 않는 킬러의 경고처럼 해석돼 캐릭터의 이중성을 극대화한다.

‘유부녀 킬러’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삶을 이어가는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평범한 일상과 비범한 임무 사이를 오가는 과정에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주부의 삶과 킬러라는 비현실적 설정이 교차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보나의 여정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공개된 포스터는 일상과 비일상의 대비를 통해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담아냈다”며 “짜릿한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유부녀 킬러’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