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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파격 하이라이트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02 08: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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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강렬한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여성이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은 첼리스트 나세리(한고은)와 차민기(전노민)의 사랑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아낸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본처 노영주(임지은)는 집을 찾아와 분노를 폭발시키고, “그냥 사랑에 빠졌어”라며 이혼을 요구하는 나세리와 격렬하게 충돌한다.

이어 나세리의 딸 나지니(박세영)는 “엄마는 양심도 없어?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라며 어머니를 원망해 부모 세대의 선택이 남긴 상처를 드러낸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부모들의 갈등이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악연도 그린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던 나지니는 성인이 된 뒤에도 도도희(박솔라)와 다시 마주하며 과거의 상처를 떠올린다. 또 차승현(서도영)과 차승우(전승빈) 역시 나지니를 향한 원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나지니와 임지후(성이언)의 인연이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도도희의 질투와 욕망이 얽히며 또 다른 갈등이 시작된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부모 세대의 사랑과 욕망, 자녀 세대의 상처와 복수가 교차하는 전개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7월 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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