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경이 ‘닥터 섬보이’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실적인 청춘 로맨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그는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예고했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엄정선 역을 맡은 이수경이 12부작 종영과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편동도의 토박이 간호사 엄정선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특유의 사투리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츤데레 매력과 따뜻한 감성을 균형 있게 표현하며 ‘닥터 섬보이’의 로맨스 서사를 이끌었다.
특히 극 후반에는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 성장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닥터 섬보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춘의 설렘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경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열심히 촬영한 장면들이 모두 소중하게 담긴 것 같다"며 "정선이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다. 함께한 스태프들과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경은 2027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확정하며 차기 행보를 이어간다. 작품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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