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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바다 건너 사랑 시즌6’로 잠비아 아동 이야기 전한다

김연수 기자
2026-07-10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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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바다 건너 사랑 시즌6’로 잠비아 아동 이야기 전한다 (제공: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KBS1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바다 건너 사랑 시즌6’를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아이들의 삶과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10일(오늘) 초록우산에 따르면 ‘바다 건너 사랑 시즌6’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동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이번 방송에는 배우 조민수가 함께한다. 조민수는 아버지를 잃은 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광산에서 일하고 있는 13세 소년 기븐과 한 달 전  할머니를 떠나보낸 뒤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있는 13세 소녀 로즈마리, 병을 앓는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는 12세 소녀 루도를 만나 이들의 사연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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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바다 건너 사랑 시즌6’로 잠비아 아동 이야기 전한다 (제공: 초록우산)


특히 조민수는 현지 광산에서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일하던 기븐의 모습을 보고 직접 구입한 신발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수는 앞서 2013년 시에라리온, 2015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등 초록우산과 함께 해외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당시 인연을 맺은 아이들을 위한 후원도 지금까지 지속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독려하고, 모아진 후원금을 바탕으로 잠비아 아동들을 위한 주거·생계·교육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세계 곳곳에는 기본적인 생활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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