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이 '김부장'에서 주강찬의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주강찬은 김부장(소지섭 분)이 김민지(서수민 분)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남실장(이동하 분)에게 "둘 다 데려와. 마무리까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어"라고 지시했다. 이후 딸 주혜리(유지안 분)와의 통화에서는 "아빠한텐 미안하다고 하는 거 아니야. 고맙다고 하는 거지"라고 말하며 복잡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김부장과 처음으로 정면 대결을 벌인 주강찬은 싸움에서 밀리며 위기에 몰렸다. 피를 흘린 채 도망치다 끝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상황까지 이어졌고, 주상욱은 액션과 감정 연기로 인물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후에도 주강찬은 김부장에게 무릎을 꿇었던 일을 떠올리며 칼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김부장을 제거하려는 북한 측 인물에게 찾아가 "놈의 마지막 숨통을 제가 직접 끊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저한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일을 더 크게 만들어보시죠"라며 새로운 계획을 제안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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