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룩백’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각본·편집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이다.
최근에도 ‘브로커’(2022), ‘괴물’(2023), ‘상자 속의 양’(2026)으로 칸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레에다 감독에게 이번 베니스행은 7년 만의 방문이자 네 번째 경쟁 부문 진출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사 영화 ‘룩백’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으로 글로벌 흥행 수입 297.8억 엔(국내 345만 관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202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룩백’은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고, 국내에서도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계 영화제가 먼저 알아 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룩백’은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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