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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김용빈 98점 열창

서정민 기자
2026-07-25 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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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골든컵 경쟁이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뒀다. 손빈아가 황금별 9개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김용빈과 춘길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다음 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2026 트롯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심수봉부터 임영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애창곡 무대가 펼쳐졌으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9%,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은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이었다. 황금별 8개를 보유한 진(眞) 정서주는 승리 시 골든컵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슈퍼 메기 싱어로 출연한 김수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서주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맑은 음색으로 소화했고, 양지은은 '그 집 앞'으로 맞섰다. 이어 김수희는 대표곡 '애모'를 열창해 100점을 획득했고, 양지은은 93점, 정서주는 92점을 기록했다. 골든컵을 눈앞에 뒀던 정서주는 황금별 하나를 잃으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손빈아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팬들에게 바치는 무대로 꾸며 97점을 받았다. 황금별 9개를 확보한 손빈아는 골든컵 경쟁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용빈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열창해 98점을 기록하며 남승민을 제압했다. 출연진은 "여자의 마음을 후벼 판다"며 감탄했고, 김용빈은 황금별 8개를 쌓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오유진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로 98점을 받아 추혁진을 1점 차로 꺾었고, 마지막 대결에서는 춘길이 진미령의 '미운 사랑'으로 98점을 기록하며 천록담을 제압했다. 춘길 역시 황금별 8개를 확보해 골든컵 경쟁에 합류했다.

방송 말미에는 손빈아가 황금별 9개, 김용빈과 춘길이 각각 8개를 기록하며 다음 주 최종 승부를 예고했다.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은 오는 방송에서 결정된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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