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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하이브 빨리” 샤라웃…2천만뷰 여중생 누구?

정혜진 기자
2026-07-29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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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하이브 빨리” 샤라웃…2천만뷰 여중생 누구? (사진: bnt, 에바댄스챌린지)


친구들과 학교에서 촬영한 짧은 춤 영상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응원 댓글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 주인공인 여중생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인천 부원여자중학교 양다연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춤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합산 2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에바댄스챌린지가 전국 학교를 찾아 운영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스쿨 오브 댄스’에서 제작됐다.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후 방탄소년단(BTS) 뷔가 영상에 “하이브, 어서 빨리”라는 응원 댓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스쿨 오브 댄스’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 3500만 회를 넘어섰다. 전국 학교를 무대로 제작된 콘텐츠가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K-콘텐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다연 학생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춤을 춘 영상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춤을 계속 배우고 다양한 무대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훈 에바댄스챌린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조회수를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 학교 곳곳에 숨어 있는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선발된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춤을 추던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며 “학생들이 SNS 속 화제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방송,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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