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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쟁’ 김용빈·손태진·최우진·황영웅 참전

송미희 기자
2026-08-05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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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쟁’ 김용빈·손태진·최우진·황영웅 참전 (제공: 리매치)


트로트 팬들을 위한 대규모 서바이벌 투표 캠페인이 시작된다.

팬덤 투표 플랫폼 리매치(REMATCH)는 오는 7일부터 트로트 가수 32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투표 '트롯 전쟁 – 최후의 왕좌(TROT WAR : THE LAST THRON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용빈, 손태진, 최우진, 황영웅을 비롯해 손빈아, 에녹, 진해성, 천록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김수찬, 박서진, 신성, 양지원, 민수현, 김의영, 최수호, 최재명, 남궁진, 강문경, 성리, 홍지윤, 김다현, 정서주, 정유진, 빈예서, 이수연, 김소연, 이소나, 미스김 등 총 32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을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총 31경기가 펼쳐지며,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는 동시에 진행된다. 32강에서는 16개 매치가 한꺼번에 공개돼 팬들이 응원하는 가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일정은 32강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16강은 8월 12일부터 16일, 8강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각각 5일간 열린다. 이어 4강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결승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모든 투표는 매일 오후 12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일본 신주쿠역 대형 옥외 전광판 3일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 대형 전광판 3일 광고가 제공된다. 특히 신주쿠역 광고는 해외 팬들에게도 아티스트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표는 리매치와 제이케이팬덤(JK FANDOM)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양 플랫폼의 득표 수는 합산 집계된다. 합산 결과와 전체 대진표는 통합 투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32강과 16강에서는 계정당 하루 1회의 무료 투표가 제공되며, 8강부터는 무료 투표 없이 진행된다.

리매치 관계자는 "트로트 팬덤의 화력이 결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우승자에게는 국내를 넘어 일본 현지에서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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