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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데뷔 20주년에 겹경사… 태국서 수상

이반지 기자
2026-08-11 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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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데뷔 20주년에 겹경사… 태국서 수상 (사진: Weibo Gala 2026)


배우 정일우가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일우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파라곤 홀에서 열린 ‘2026 웨이보 갈라 웨이보 문화 교류의 밤·태국’에 참석해 ‘웨이보 타일랜드 올해의 영화·방송 문화 교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스타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배우로는 정일우가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정일우가 아시아 각국에서 꾸준히 이어온 활동과 문화 교류 행보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중국과 태국에서 작품 활동과 현지 소통을 이어오며 쌓아온 인지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일우는 2016년 태국 드라마 ‘러브 앤 라이즈’에서 남자 주인공 팀을 맡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현지 배우 및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며 태국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 이후 동남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중국에서도 ‘거침없이 하이킥’, ‘아가씨를 부탁해’,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대표작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국 드라마에서 태국 현지 작품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아시아 각국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202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무역문화교류대사’를 수여받으며 배우를 넘어 문화 교류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정일우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년간 한국과 중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쌓아온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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