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정연이 욕망과 복수로 얽힌 인물로 변신했다. 네이버클립 숏폼 드라마 ‘수지, 수지’에서 주인공 오수지를 맡아 완벽한 삶 뒤에 과거를 숨긴 인물의 불안과 욕망을 그린다.
지난 12일 공개된 ‘수지, 수지’는 욕망과 치정, 과거의 업보가 현재의 복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수지’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면서 감춰졌던 진실이 드러난다.
‘수지, 수지’에서 오정연은 화려하고 우아한 겉모습과 그 이면의 불안정한 심리를 오가며 캐릭터의 양면성을 표현한다. 과거의 그림자에 흔들리는 모습부터 현재의 삶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순간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서늘한 얼굴도 보여준다. 욕망과 죄책감이 공존하는 오수지를 통해 치정과 복수로 얽힌 서사의 중심을 이끌며 연기 변신에 나섰다.
오정연은 그동안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질투의 화신’, ‘마인’,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짧은 호흡 안에 갈등과 서사를 압축하는 숏폼 장르인 만큼 ‘수지, 수지’에서는 오정연의 감정 변화도 빠르게 펼쳐진다. 완벽해 보이는 삶 뒤에 숨겨둔 과거가 현재를 어떻게 뒤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수지, 수지’ 포스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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