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도밴드(sEODo BAND)가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언제까지’와 ‘나를 너를’을 비롯해 ‘아리랑’, ‘사랑가’, ‘이별가’, ‘쑥대머리’, ‘내가 왔다’ 등 7곡이 수록됐다.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부터 이별, 재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각 곡에 담아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
곡 사이에는 판소리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대목인 ‘아니리’ 5곡도 배치했다. 다섯 멤버가 각각 한 트랙씩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같은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점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앨범은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커버 아트워크에는 윤해승 작가가 참여했다. 수록곡에 담긴 이야기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풀어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앨범의 서사를 시각적으로도 표현했다.
한편 서도밴드는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원’을 개최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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