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센느 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모금에 나섰다.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4000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
19일 오전 기준 모금액은 4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를 향한 응원을 나눔으로 확장하며 팬덤 차원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셈이다.
이번 기부에는 리센느와 거제의 인연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거제 출신 멤버 원이와 일본인 멤버 미나미는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거제의 명소와 지역 이야기를 소개했고, 영상에서 등장한 ‘거제, 야호’라는 표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의 관심이 거제로 이어진 가운데, 지난 광복절 연휴 경남 거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누적 강우량이 900mm를 넘어서면서 곳곳에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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