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본명 신동현)이 전직 매니저를 통한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서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정밀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고발로 시작됐다. 임 전 회장은 올해 초 신동현이 전직 매니저의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사건을 배당받은 대전 서부경찰서가 임 전 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신동현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강남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후속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국과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갔으나, 신동현에게 혐의가 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사건을 불송치로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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