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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요리…최고 7.1%

서정민 기자
2026-08-29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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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달라진 살림 실력과 요리 솜씨를 공개했다. 코드쿤스트 역시 ‘소식좌’에서 벗어나 4첩 반상을 차려 먹는 일상으로 반전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리부터 셀프 미용, 옷 수선까지 직접 해결하는 기안84의 일상과 아버지를 위한 수제 안경 만들기에 나선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은 3.1%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으며, 기안84가 직접 만든 고추장아찌를 무지개 회원들이 맛보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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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기안84는 배달 음식과 냉동식품 대신 신선한 재료로 냉장고를 채우고 직접 요리에 나섰다. 레시피를 참고해 고추장아찌와 새우장을 만들고 냄비밥을 소분해 보관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살림 실력을 보여줬다. 기안84의 고추장아찌를 맛본 전현무는 “너무 맛있다”며 놀라워했다.

20년 경력의 셀프 미용 실력도 공개했다. 기안84는 미용가위와 숱가위로 직접 머리를 자르고 면도까지 마쳤다. 구멍 난 양말은 바느질로 수선하며 “헤질 때까지 실컷 신다가 버리려고 한다”고 절약 습관을 밝혔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 수선에도 도전했다. 김신영의 수선법을 참고해 바느질했지만 목 주변이 구불구불해졌고, 이를 본 유리는 기안84가 입은 티셔츠를 향해 “왜 이렇게 후줄근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7년간 경조사와 시상식에서 신었던 구두를 직접 손질하기도 했다. 군 복무 시절 군화에 광을 내던 기억을 떠올리며 불광과 물광 작업에 나선 그는 “완성형 독신의 인간으로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독신왕”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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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코드쿤스트의 달라진 식습관도 눈길을 끌었다. 주 6일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코드쿤스트는 가스레인지 화구 3개를 동시에 사용해 카레와 김치찌개, 고기 등을 준비했다. 과거 바나나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소식좌’로 불렸던 것과 달리 4첩 반상을 차려 식탁에 앉아 식사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너까지 변하면 어떡하니”라며 놀라워했다.

코드쿤스트는 아버지를 위한 수제 안경 제작에도 나섰다. “아버지께서 아들과 같은 안경을 써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자신의 안경과 아버지에게 선물할 안경을 직접 만들었다. 약 20시간에 걸쳐 안경을 완성한 뒤 시력 검사를 받은 그는 예상보다 떨어진 시력에 “닭이 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쿤스트는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씩 해보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하고 싶은 것에 머뭇거리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오랜 꿈을 이루는 현장과 샤이니 민호가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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