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이 직접 특별 요원이 돼 사건을 해결하는 공연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다.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가 오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린다.
‘코드네임X’는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 관객과 가족이 직접 이야기 속 미션에 참여하는 라이브 퀘스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야기는 11살 소년 강파랑이 우연히 엄마의 오래된 비밀 노트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노트를 펼친 강파랑은 엄마가 어린 시절 살던 시대로 이동해 세계적인 첩보 기관 MSG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만난 최고의 첩보원 바이올렛이 자신과 같은 나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파랑은 MSG에서 발생한 협박 사건에 휘말린다. 이후 바이올렛과 함께 수상한 용의자와 숨겨진 단서를 추적하며 범인을 찾아 나선다.
관객들도 강파랑의 작전에 참여한다. 가족이 함께 단서를 찾고 서로의 추리를 비교하면서 이야기의 진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첩보 액션과 특수효과, 음악을 결합해 원작의 세계관을 무대로 옮긴다.
공연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의 입지도 가족 관객을 겨냥한다. 박물관 전시 관람과 식사,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가을 가족 문화 나들이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
강파랑 역에는 이규진, 바이올렛 역에는 박정윤이 출연한다. 김한건, 김단주, 박찬미, 임동주, 유우철, 최이룸, 정윤희, 송주리 등도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없이 70분이며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회차에는 평일 62%, 주말 57%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으랏차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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