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 질주 중인 FC서울이 홈그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5연승 달성에 다시 도전한다.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에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2위 울산 HD(승점 40)를 승점 16차로 앞서는 서울은 이제 ‘승점 60점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인천전을 앞둔 서울의 목표는 이번 시즌 K리그1 첫 5연승 달성이다. 1∼4라운드까지 연승을 거뒀던 서울은 5연승을 노렸지만 5라운드에서 FC안양과 1:1로 비기면서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이후 3연승(1회)과 2연승(3회)을 기록했지만 좀처럼 4연승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22∼26라운드까지 내리 4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두 번째 5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난적’ 서울을 만나는 인천도 승리가 급하다. 인천은 18∼24라운드(22라운드는 연기)까지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의 고공비행을 펼치다가 25라운드에서 안양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26라운드에선 전북에 0:1로 끌려가다 후반 43분 제르소의 극적인 동점 골로 힘겹게 비겨 2경기 연속(1무 1패) 이기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막판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상위 스플릿(파이널A·1∼6위)의 마지노선인 6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5)와 승점 1차인 만큼 인천으로선 이번 서울전 승리로 하위 스플릿(파이널B·7∼12위) 탈출의 디딤돌을 마련해야 한다.
서울의 ‘쌍두마차’ 정승원(8골)-클리말라(10골)와 인천의 ‘외국인 듀오’ 무고사(10골)와 페리어(6골)의 득점 대결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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