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댄싱카니발이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와 인기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첫날인 18일에는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과 안무가 아이키가 이끄는 훅이 무대에 오른다. 원밀리언은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원주 댄싱카니발을 다시 찾는다.
19일에는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케이팝 퍼포먼스 작업에 참여한 힙합 크루 한야와 밴드 노라조가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브레이킹 그룹 진조 크루와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가 공연을 펼친다.

진조 크루의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조 크루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통산 우승 횟수는 260회에 달한다.
경연은 케이팝 댄스와 프리댄스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여원이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로, 공연과 경연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은 원주 댄싱카니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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