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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딸’ 손수아, 속마음 고백

송미희 기자
2026-09-08 0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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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딸’ 손수아, 속마음 고백 (제공: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


배우 손수아가 엄마 이경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애틋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는 이경실과 손수아가 양평으로 촌캉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한적한 시골 숙소에서 식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늦은 밤에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손수아는 제작진과 따로 대화를 나누며 엄마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손수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까지 10년을 엄마와 떨어져 유학생활을 했다. 유학생활 할 때 룸메이트 친구 엄마가 왔는데 엄마와 둘이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며 “그 시간이 나에게 치명적이라고 스스로가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보니, 평상시 친구 같기도 하면서 가끔은 그렇지 않게도 느껴질 때가 있다”며 “엄마가 더 나이 들기 전에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애교도 부리며 살갑게 지내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우리엄마 이경실’ 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마는 ‘이렇게 둘이 다니며 노는 것 자체가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여행을 준비하는 모녀의 모습도 담겼다. 이경실은 출발 전부터 ‘제작진도 같이 먹어야 한다’며 식재료와 양념을 챙겼고, 차 안에서는 운전을 두고 티격태격하며 현실적인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휴가를 위해 떠난 여행에서도 끊임없이 음식을 준비하는 이경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유를 즐기고, 함께 삼겹살과 맥주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 손수아 모녀가 여행, 취미, 체험 등을 공유하며 엄마와 딸만이 가질 수 있는 일상적 공감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엄마 이경실을 바라보는 딸 손수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로 모녀 관계에서만 만들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캐미를 담으며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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