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소맥거핀, 1120만 유튜브서 뮤지컬로

서정민 기자
2026-09-08 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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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12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소맥거핀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로 확장된다. 애니메이션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오는 12월 개막한다.

뮤지컬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기획하고 EBS와 공동 제작한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다. 2025년 11월 첫 방송된 애니메이션 시즌1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공연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공동 제작한다.

소맥거핀은 구독자 112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이후 TV 애니메이션과 출판 등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공연에서는 게임을 통해 세계여행 경품에 당첨된 소맥이네 가족이 브라질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여행지마다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게임 몬스터 랜디온과 맞닥뜨린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모험과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다.

공동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알사탕’, ‘AI세계에서 살아남기’, ‘집이 없어’ 등 그림책과 학습만화,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공연을 제작해왔다.

창작진에는 ‘뚜식이’, ‘에그박사’ 등 가족 뮤지컬을 연출한 김종해 연출과 ‘더 트라이브’에서 호흡을 맞춘 전동민 작가, 임나래 작곡가가 참여한다. 원작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무대에 맞게 재구성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은 오는 12월 1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은 오는 10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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