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주짓수 대표 선수 성기라가 오는 2026년 일본 아이치 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가운데 아시안게임 세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는 그가 유일하며, 모든 참가국을 통틀어도 4명에 불과한 대기록이다.
2026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아이치 부도칸에서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 한국은 선수 16명과 임원 2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성기라가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오르면 한국 주짓수 최초이자 국내 체육계에서도 보기 드문 아시안게임 세 대회 연속 메달을 달성하게 된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아시안게임 첫 기록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
주짓수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아랍에미리트와 카자흐스탄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종합격투기 대회인 KMMA의 해설위원이자 그래플링 전문가로 활약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9일에는 KMMA 전용 경기장에서 만재네 KMMA 45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밴텀급 챔피언결정전과 미들급 타이틀매치 등 주요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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