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음악 철학과 굴곡진 음악 인생을 공개한다. 솔로 전성기부터 방송 활동 중단, 콘서트로 재기에 나선 과정까지 40년의 시간을 돌아본다.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에서는 이승철이 수많은 히트곡과 라이브 무대를 만들어온 과정과 음악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네버엔딩 이승철’에서는 그룹 활동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이승철의 솔로 전성기도 조명한다. 1988년 솔로 가수로 출발한 그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비롯한 노래들을 히트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인터뷰와 무대 영상도 공개된다.
화려한 전성기 뒤 찾아온 공백기도 돌아본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승철이 선택한 돌파구는 콘서트였다. 라이브 콘서트 실황 비디오를 제작하고 영화 출연료를 공연 제작비에 투자하는 등 라이브 무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승철은 한때 1년 365일 가운데 200일가량 공연할 정도로 무대에 집중했다. 이후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현재도 공연 당일 아침 7시부터 공연장을 찾아 객석 곳곳을 돌며 직접 음향을 확인할 만큼 사운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공연장에 오시면 감동받게 해드려야 하고, 돈이 아깝지 않게 해야 한다”며 자신의 공연 철학도 밝힌다. ‘네버엔딩 이승철’에서는 KBS 한가위 대기획 음악쇼를 앞두고 공연 49일 전부터 음향과 영상, 무대 구성 등을 점검하는 과정도 담긴다.
2026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다큐멘터리와 예능, 음악쇼로 구성된다. ‘네버엔딩 이승철’은 15일 오후 9시 40분, ‘배송왔송’은 21일 오후 10시,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24일 오후 7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네버엔딩 이승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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