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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진’ 이정후, 4타수 무안타

허정은 기자
2026-09-17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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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진’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출처: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막판 타격 부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4(529타수 145안타)까지 내려갔다.

이정후는 1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에는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에도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연장 10회초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틀 연속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9월 들어 타격 부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9월 15경기에서 54타수 8안타, 타율 0.148에 그쳤으며 이 기간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고 타점은 6개에 머물렀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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