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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유튜브 잠시 멈춘다

허정은 기자
2026-09-18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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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유튜브 잠시 멈춘다 (출처: 넥서스이엔엠)


송지효가 유튜브 채널 ‘지효쏭’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송지효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 마지막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면서도 “마지막이 아니다. 잠깐 유튜브 채널을 휴업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 더 탄탄해지고 조금 더 단단해진 지효쏭으로 여러분들에게 짜잔하고 나타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작진이 눈물을 보이자 송지효는 “마지막이 아니니까 울지는 말자”며 “조금 더 단단하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거다. 우리 시작은 했는데 끝을 맺어야지”라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아쉬움도 털어놨다. 송지효는 “없다면 거짓말이다. 오히려 더 생각이 많아졌다”며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만 앞서는 게 아니고 실천 가능한 말을 할 수 있는 약속을 할 수 있는 지효쏭이 돼서 돌아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송지효는 마지막까지 채널의 종료가 아닌 재정비를 위한 휴식임을 강조했다. 그는 “곧 돌아올 거다. 온전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지효쏭’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예능에서 보여준 털털한 매력과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으며, 올해 3월에도 한 차례 업로드 휴식을 알린 뒤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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