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보이 밴드 에이엠피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미발매 자작곡을 최초 공개하고 180분간 라이브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오는 11월 마카오와 타이베이로 공연을 이어간다.
에이엠피는 지난 19~20일 서울 놀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2026 에이엠피 콘서트 ‘엑스 버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후 처음 마련한 단독 콘서트다.
첫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에이엠피는 미발매 자작곡 ‘23’과 ‘우리의 계절’을 처음 공개했다. 소속사 선배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의 곡을 엮은 메들리와 즉석 잼 연주도 선보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크루의 드럼 솔로에 이어 ‘투 머치’, ‘버저 비터’, ‘헤드뱅’ 등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곡들을 연주했다. 본 공연은 ‘사랑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로 마무리했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에이엠피는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 ‘씨 유 레이터’, ‘파이어’를 선보였다. 이어 더블 앙코르로 ‘패스’, ‘아이 디드 잇’, ‘투 머치’, ‘버저 비터’, 미발매곡 ‘우리의 계절’까지 다시 부르며 약 180분간의 공연을 마쳤다.
에이엠피는 "얼마 전이 데뷔 1주년이었는데 지난 1년 동안의 모든 무대들이 이 무대를 위한 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해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이 모든 게 디엑스 덕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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