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훈과 오추바 제레미가 어린 시절 합창단 활동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사연을 공개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제레미가 동시 출연해 오디션 이후의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4회에는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오빠시대’ 도전자 황가람, ‘우리들의 발라드’ 준우승자 이지훈과 출연자 오추바 제레미가 출연한다. 네 사람이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이다.
이에 김주하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급체가 맞습니다. 여러분"이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이지훈과 제레미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로,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8년 만에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다시 만났다.
이지훈은 카자흐스탄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제레미는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다. 이지훈은 초등학교 4학년, 제레미는 초등학교 2학년 무렵 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다고 설명한다.
이지훈은 ‘우리들의 발라드’ 큐시트에서 제레미의 이름을 발견하고 곧바로 알아봤다며 "오추바 제레미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이후 직접 대기실을 찾아가면서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졌다.
김주하는 이지훈의 어머니가 1976년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76년생…"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제레미가 출연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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