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아소비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 가도와키 고헤이의 장편 데뷔작 ‘우리는 외계인’이 2026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과도 만난다.
가도와키 고헤이 감독은 2021년 요아소비 ‘상냥한 혜성’ 뮤직비디오 연출로 주목받았다. 첫 장편 연출작인 ‘우리는 외계인’으로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과 제50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 섹션, 제59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섹션에 초청됐다.
이어 지난 27일 폐막한 2026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꼽힌다.
가도와키 감독은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는 게 인생의 꿈이었다”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는 외계인’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 광기의 걸작, 전율의 기대작 12+1’을 통해 국내에 공개된다. 가도와키 감독의 GV가 예정된 10월 7일 오후 7시 20분 회차와 8일 오전 9시 회차는 매진됐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라이카시네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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