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중국과 준결승전에 나선다.
한국은 이영준(그라스호퍼)을 최전방에 세우고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아로카)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에는 이승원(강원)과 황도윤(서울)이 자리한다.
특히 이영준의 선발 출전이 눈에 띈다. 소속팀 사정으로 대표팀에 늦게 합류한 이영준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로 첫 경기를 치른 뒤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수비는 베트남전과 같은 최석현(울산),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배현서(경남)가 맡는다. 골키퍼는 김준홍(수원)이 선발로 나선다.
주장 이기혁(강원)은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이날은 엄지성이 주장 완장을 찬다. 벤치에는 김명준(헹크), 양현준(셀틱), 양민혁(베스테를로) 등도 대기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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