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도쿄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날 객석을 통해 등장한 소지섭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진 ‘타임캡슐’ 코너에서는 과거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힙합 무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되돌아봤다.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꼽힌 태고 게임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도 전달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소지섭 아카이브’ 코너에서는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SBS ‘김부장’부터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등 자신의 대표작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자 팬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로 응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깜짝 게스트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동료 연기자 차학연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낸 것. 그는 히라이 다이의 ‘Stand by me, Stand by you’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렇듯 팬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한 소지섭은 “올 때마다 따뜻한 기운을 잔뜩 받고 돌아가는 것 같다. 오늘도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다.”고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향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지섭은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마카오에 이어 마닐라,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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