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한빈이 전시와 무대, 토크를 아우르는 팬 쇼케이스로 첫 솔로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이날 성한빈은 ‘Killin’ Me(킬린 미)’ 오프닝 무대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자신의 주 장르 중 하나인 텃팅을 녹여낸 퍼포먼스로 첫 무대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무대, 토크를 결합해 앨범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성한빈은 “이 앨범에 담긴 이야기나 저의 생각들을 주제별로 자세히 나눠보고 싶었다”며 “노래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공간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직접 도슨트로 나선 성한빈은 다섯 개의 세션에 걸쳐 8곡의 메시지와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팬들이 남긴 한 줄 평을 함께 살펴보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 ‘섬광’에 담긴 마음을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성한빈은 “가사 속에 팬 여러분들에 대한 저의 깊은 마음을 담았기에 굉장히 의미 있는 곡이다. 드디어 정식으로 앨범에 수록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UNDEAD(언데드)’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와 챌린지 안무를 공개한 뒤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Steal the Thunder(스틸 더 썬더)’ 무대를 선보이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성한빈은 “이번 첫 솔로 활동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것들이 굉장히 많다. 하나하나 잘 매듭지으면서 앞으로의 모습들도 여러분과 함께 그려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성한빈은 지난 12일 첫 번째 EP ‘DEAD:ALIV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UNDEAD’를 포함한 총 8곡에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자신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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