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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6’ 임철수 귀신 목격담

서정민 기자
2026-10-15 0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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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6’


배우 임철수가 연극 공연 도중 겪은 기묘한 경험을 공개한다. 무대 위에서 움직일 수 없는 인형이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는 목격담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17회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임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임철수는 자신을 ‘찐 어둑시니’라고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혔다. 하지만 평소 겁이 많아 영상을 직접 보지 못하고 소리로만 괴담을 즐긴다는 반전 사실을 털어놓는다.

특히 밤에 운전할 때 ‘심야괴담회6’를 틀어놓으면 졸음이 달아난다며 자신만의 시청 방법을 공개한다.

임철수는 “연출력도 그렇고 분장도 그렇고 연기력도 그렇고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너무하다”며 갈수록 강해지는 공포 연출에 혀를 내두른다.

이어 김숙이 “눈빛에 욕심이 보인다”고 말하자 “출연한 김에 최선을 다해서 완불하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날 임철수는 연극 무대에서 직접 경험했다는 기이한 일화도 전한다.

당시 공연에는 2층 발코니에서 악당이 총에 맞아 추락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를 위해 발코니에 악당으로 분장한 인형을 설치해 놓았는데, 해당 장면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임철수는 움직일 수 없는 인형이 자신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힌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인형을 움직여야 할 배우가 당시 임철수와 함께 무대에서 연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공연이 끝난 뒤 확인했지만 그 시간 발코니에 올라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임철수의 설명을 들은 출연진은 믿기 어려운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6’에서는 세 편의 괴담이 소개된다. 산악회에서 만난 후배와의 인연이 비극으로 이어지는 ‘손톱’, 새벽 3시마다 식당을 찾는 수상한 손님을 다룬 ‘라스트오더’, 산속 기도원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낙원’이다.

‘심야괴담회6’는 시청자들의 괴담을 모집하고 있으며, 방송에 소개된 사연에는 44만 4444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어둑시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연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도 주어진다.

MBC ‘심야괴담회6’ 17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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