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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시선’ 골다공증·골절 위험 조명

서정민 기자
2026-10-16 0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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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시선’ 

마트에서 수박을 들거나 재채기를 하는 일상적인 행동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세 개의 시선’이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진행되는 골다공증의 위험성과 뼈 건강 관리법을 살펴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63회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커뮤니케이터 얼음, 도슨트 이창용, 정형외과 전문의 양희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서명원이 골절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가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골밀도가 낮아진 중장년층과 고령층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을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 진행된 경우 평범한 일상 동작에서도 뼈가 부러질 위험이 커진다.

서명원 전문의는 골절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고관절 골절 환자의 1년 이내 사망률은 남성 21.5%, 여성 15.5%에 이른다.

또한 마트에서 수박을 들어 올리다가 갈비뼈가 부러진 사례를 소개하며 평소 뼈 건강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얼음은 뼈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조직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걷기와 달리기 등 신체 활동은 뼈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만, 나이가 들면 뼈가 소실되는 속도가 빨라져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희진 전문의는 골다공증의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한다. 골절을 겪은 뒤에야 뼈가 약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어 중년 이후에는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도슨트 이창용은 신라 시대 원효대사와 아들 설총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설총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형상에 예를 올린 뒤 벌어졌다는 일화를 전해 출연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는 우유에서 유래한 단백질 성분 MBP와 뼈 건강의 연관성도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다루는 SBS ‘세 개의 시선’ 63회는 오는 1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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